나는 생각이 많다.생각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와 과거 일의 후회나 만족 그리고 이런 생각들을 통해 자아성찰을 끊임없이 반복한다.생각에는 분명 힘이 있다.보이지 않는 것의 힘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고 앞으로 들이닥칠 미래에 대해서 대비할 수도 있다.목표의식을 일깨우는 것 그리고 계획적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좋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모든 것은 과하면 독이 된다고 했던가..나는 최근들어 생각이 너무 많다.나의 에너지는 안으로 향하고 있고오롯이 혼자 있는 시간에 생각 정리를 통해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고 믿었다.어찌 보면 "나는 이렇게 해야 돼"라는 결론까지 도달하는 자기 합리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그런데 문제는 생각만 잔뜩 하고 실천이 느리다는 것이다.그리고 더 중요한 문제는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