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법

[영어] 문장의 5형식 - 4형식 파헤치기

태봉2 2022. 9. 3. 21:50

 

 

1형식 : 주어(S)+동사(V)
2형식 : 주어(S)+동사(V)+주격보어(C)
3형식 : 주어(S)+동사(V)+목적어(O)
4형식 : 주어(S)+동사(V)+간접목적어(IO)+직접목적어(DO)
5형식 : 주어(S)+동사(V)+목적어(O)+목적격보어(C)

 

 

4형식 : 주어(Subject)+동사(Verb)+간접목적어(Indirect Object)+직접목적어(Direct Object)

목적어가 2개를 필요로 하는 문장 구조이다.

4형식에 쓰이는 동사는 수여동사라고도 한다.

 

 

주다 : give
보내 주다 : send
보여 주다 : show 
가르쳐 주다 : teach
만들어 주다 : make
찾아 주다 : find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다라는 의미의 문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I gave Jennie the flower. 나는 제니에게 꽃을 줬다.
She teaches Teay English. 그녀는 테이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첫번째 문장에서 직접적으로 주는것은 꽃이다.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대상은 사람(제니)이다.

 

간목 : 사람
직목 : 사물

 

만약 간목, 직목 위치가 헷깔린다면,

사람이 먼저다! 를 떠올리면 된다.

 

 

 

그리고 영어에서는 4형식을 3형식으로 바꾸는 연습을 시킨다.

바꾸는 연습을 하는 이유는,

영어에서는 중요한 말이 앞에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주어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말을 좀 더 유연하게 할 수 있기 위해서이다.

 

일반적으로 4형식에서 3형식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간접 목적어는 to, for, of 등의 전치사를 이용하여 부사구로 바꿀 수 있다.

 

4형식 : My mother gives me love. 주어 + 동사 + 간목 + 직목
3형식 : My mother gives love to me. 주어 + 동사 + 목적어 + 부사구

 

간접 목적어의 위치를 뒤로 옮기고 전치사를 이용해 부사구로 바꾸었으니 3형식으로 바뀌었다.

 

 

여기까지는 능동태를 사용한 예문으로 연습을 하였지만,

이번에는 좀 더 어려운 수동태라는 형태의 예문을 연습 해보자.

 

 

주어가 어떤 행위를 하는 것 = 능동태

주어가 어떤 행위를 당하는 것 = 수동태

 

 

 

수동태는 목적어를 먼저 말할 때 쓴다. 즉, 목적어를 강조하고 싶을때 사용한다.

목적어 + be동사 + PP 형태이다.

그럼 4형식에서 3형식 수동태 변환하는 예문을 살펴보자.

 

 

1. 전치사 for가 사용되는 경우

 

I bought her a present. 나는 그녀에게 선물을 사주었다.
A present was bought for her by me. 선물을 샀다. 내가 그녀를 위해서

 

직접목적어가 주어 자리로 옮겨지고,

샀다라는 동사가 목적어자리로 옮겨지기 때문에 be동사로 이어주었다.

 

그리고 간접 목적어였던 사람을 말하고자 할 때, to, for, of 와 같은 전치사를 사용할때 주의하여야 한다.

이 전치사는 사용된 동사에 따라서 달라진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for의 뜻인 "~를 위해서" 느낌인 뜻의 동사가 사용되었다면 for를 쓴다. (이익/마음/좋은 영향)

ex) buy, cook, make, get, find, choose 

 

 

 

2. 전치사 to가 사용되는 경우

 

I wrote her a letter. 나는 그녀에게 편지를 썼다.
A letter was write to her by me. 편지는 써졌다. 내가 그녀에게

 

 

마찬가지로 직접목적어는 주어자리로 옮겨지고,

be동사가 사용되어 3형식 수동태가 되었다.

 

"~에게" 전달하는 느낌의 동사가 사용되었다면 to를 쓴다. (옮겨지는 느낌)

ex) show, lend, write, teach, send, talk, give, bring, hand, pass, read

 

 

 

3. 전치사 of가 사용되는 경우

 

I asked him a question. 나는 그에게 질문을 했다.
A question was asked of him by me. 질문을 했다. 그에 대해 내가

 

마지막으로 of는 "~의"  물음이라는 느낌으로 사용되는 동사가 몇개 없기 때문에 외우는 것도 좋다. (부탁, 요청 느낌)

ex) ask, require, beg, inquire

 

 

여긱까지 직접목적어가 주어자리로 오는 경우만 했지만,

간접목적어가 주어 자리로 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해석이 어색한 경우에는 간접목적어를 주어자리로 가져오지 않는다.

 

She made me a bread. 그녀는 나에게 빵을 만들어 주었다.
I was made a bread by her. 나는 빵으로 만들어졌다. 그녀에 인해

 

간접목적어(사람)가 주어 자리로 오는 경우, 직접목적어(사물)를 전치사로 이어줄 필요는 없다.

그리고 보통 make(만들다), buy(사다), cook(요리되다)의 동사가 사용될 땐 간접목적어가 주어로 쓰일 수 없다.

사람이 만들어지다?

사람이 사지다?

사람이 요리되다?

어색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자, 4형식 문장을 3형식 수동태로 변환하는 형태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겠다.

 

 

간접목적어(IO)를 주어로 쓸 때,

IO + be동사 + pp + DO + (by S) **문장이 어색할땐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쓰지 않음!

 

직접목적어(DO)를 주어로 쓸 때,

DO + be동사 + pp + ( to / for / of ) + IO + (by S)